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르(판타지 수학대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권에서 지수의 꿈에 등장했다. X의 기사로 전투에 참가하는 모습과 꿈속 공간에서 다음 X의 기사라며 지수를 부르는 모습을 보인다. 디자인도 밋밋하고 별 존재감도 없어 이대로 설정뿐인 일회용 캐릭터로 묻혀지는 듯 했으나... {{{#!folding [ ▼ 18권 스포일러 ] 유감스럽게도 18권이 되어서 이 꿈의 뒷편이 나온다. 성장한 지수는 우르를 알아보고 "네가 세상을 구원할 X의 기사잖아?"라며 물어 보지만 우르는 침울한 표정으로 '''나는 실패했다''' 라면서 '''자신을 막아달라고''' 지수한테 부탁한다. 전술한 우르의 죄책감과 양심이 등이 이런식으로 표현된 듯하다.}}} 이후 너무나도 미숙한 X의 기사인 지수와 비교되며 언급되고, 간간히 등장하는 1000년 전 대전 이야기에서는 무한의 마왕까지 토벌한 굉장히 뛰어난 능력을 가진 용사였다는 정도만 거론된다.[* 그 외에는 과거의 대전은 소규모 국지전이 대부분인 현재와 달리 말 그대로의 대전이었기 때문에 전면전이었고, 추후 등장한 [[이오(판타지 수학대전)|이오]]가 과거 용사들의 상황도 현재 이상으로 혼잡했음을 언급하며 그리 순탄치만은 않은 용사 생활을 했다고 유추해 볼 수는 있었다. 다만 사실상 존재감 0%가까웠다.] 12권에서 리샤는 마왕군의 군단장들이 아슈르가 갇혀있는 6봉인에 당도하자 이들을 제지하기 위해 가로막아선다. 혼돈사제가 되어버린 리사는 강력한 힘으로 이들을 막아서려 했으나 이들은 오히려 봉인이 풀려나는 것을 막으려 한다. 마왕군이 왜 자신들의 수장격인 아슈르의 본체가 깨어나는 걸 오히려 막는지 의문을 표한다. 폭주한 지수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아슈르의 도착시간이 늦어지자 군단장들은 봉인이 깨어지며 나오는 본체를 막아야 함을 알리고, 오히려 빅마운틴, 루시엘라, 베엘은 리샤에게 인간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며 오히려 제정신이라면 우리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다음 순간, 봉인이 깨지며 나타난 아슈르의 본체는... >'''"천 년 만의 첫 전투인데 지루하기 짝이 없구나, 이제 그만 사라져라."''' 6봉인에 갇혀 있던 "아슈르의 본체"는 천 년 전의 영웅이자 '세상의 파괴자' 우르였다. 1000년 전 아슈르는 최후의 결전 당시 자신을 봉인하려던 우르에게 빙의해 동귀어진 한 것이다. 마침 스토리가 지수가 아슈르와 전면전을 벌일 정도로 성장하며 완결을 향해가는 분위기를 내던 시점에서 이전까지 우르가 등장할 것이라는 묘사가 일체 없었고 제 6봉인에는 아슈르의 본체가 있다고만 알려져 있었기에 충격적인 등장. 제6봉인의 형태가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예를 들어, 제 1봉인의 경우에는 빅마운틴을 내리누르는 파라오의 상징물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었다.] 기묘하게도 x의 기사의 용 갑옷의 형태였다는 것이 유일한 복선이다. 아슈르의 진짜 본체는 6군단 신관 엡질론이 얼음으로 싸인 관에 보관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1000년에 이미 모든 군단장들을 상대해 보았던 우르는 압도적인 전투 능력을 보이며 달려드는 세 군단장들을 모조리 날려버린다.[* 루시엘라가 리샤에게 아슈르가 도착하지 못한다면 1분도 버틸지 장담 못한다고 했지만 정말로 그렇게 되었다.] 지수는 12권 당시 이제 막 각성시킨 x의 검 형태 중 가장 강력한 용의 노래를 우르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는 데다가, 혼돈의 힘도 사용할 수 있기에 군단장들을 말 그대로 뭉개버린다. 책에서 표현된 바로는 지수가 하나하나로도 버거워했던 군단장들을 빅마운틴은 한손으로, 루시엘라는 포스 탄환 하나로, 베엘은 아예 무시해버리며 성장한 X의 기사가 어떤 존재인가를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이때, 우르는 그들의 포스를 이해하기를 포기하였으므로 돌려 말하면 '''순수한 무력만으로 쓰러뜨린 것이다.''' 빅 마운틴과 루시엘라를 날려버리고는 ''''그저 수학문제일 뿐인 우리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없애버리려고만 하는 네가 나쁘다''''며 외치는 베엘을 벌레라 무시한다. 그래도 베엘은 여자아이의 외모를 가지고 있어 크리스 생각이라도 났는지 완전히 무력화시키진 않고 아슈르를 상대하러 떠난다. >"당신이 정녕 천 년 전에 이 세계을 구한 X의 기사님이신가요?" 그의 행보에 의문을 표하는 리샤까지 물리치고 지수와 전투중인 아슈르를 향해 이동한다. 이 때 베엘이 시간을 벌기 위해 케이를 풀어내며 천 년 전 힘을 얻기 위해 사랑하는 이를 제 손으로 죽인 우르의 만행을 밝힌다. 예상대로 케이를 본 우르는 크리스라는 이름을 외치며 멈칫하나 혼돈의 검의 정령 트라키가 크리스는 죽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우르는 잠시 침묵하다 케이를 단숨에 쓰러뜨린다. 지수와 난전을 벌이던 접근하는 우르를 감지한 아슈르는 전투를 중단하고 가가메슈에게 힘을 보존하라 명령하고, 지수에게 저 꼴이 되고 싶지 않다면 조심하라 경고한다. >'''저놈은 이 세계의 구원자가 아니라 그 반대다. 대재앙이야!''' 순식간에 접근해 아슈르마저 단번에 쓰러트리고[* 다만 아슈르가 약해질 대로 약해진 질드레의 육체를 버리려는 의도로 나섰던 것이라 우르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긴 어렵다. 이후로도 우르와 아슈르는 호각으로 묘사된다.] 가가메슈를 비롯한 제 4군단 기계군단을 밀어붙인다. 지수와 라무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잠시 방심한 사이 아슈르가 마지막 발악으로 자신의 가장 고통스러운 과거를 직시하라며 건 사념지배에 당한다. 이 기억 속에서 우르는 크리스의 묘에 찾아가 그를 처형하는 것은 질서의 수호자인 자신의 임무였으나 만에 하나 크리스가 맞고 세상이 틀린 거라면 자신은 세상을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우르는 자신은 과거의 그 어떤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아슈르에게 소용없는 짓이라 한다. 이름없는 산에 간 지수와 일행들이 천 년전 우르의 기억을 엿보며 과거 행적이 드러난다.[* 단순히 기억을 엿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구현한 기억속 세계에 들어가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묘사가 다소 애매하다. 이 안에서 다른 인물들에게 인지되는 것도 가능하고 영향력을 행사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이 아예 별개의 세상같기도 하고, 현재 우르의 기억 속 같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묘사를 보았을 때 아슈르에게 사념지배를 당하며 재현된 기억속 세계를 엿본 것인 듯 하다. 기억 속 아슈르는 처음에는 그저 과거의 인물이었지만 기억이 종료되는 시점에 가서는 마치 현재의 아슈르처럼 발언하며 우르도 마찬가지다.] 우르는 마지막 빛의 전사로 합류한 [[이오(판타지 수학대전)|이오]]를 맞이한다. 다만 영 미덥지는 못하다고. 13권에서 지수와 아슈르에게 이끌려 이탈한 이오를 추적하게 된다. 아슈르에게 암살당할뻔한 이오를 되찾는데는 성공하나, 빅마운틴의 함정에 갇히고 만다. 작전을 세워 탈출을 시도하지만 다소 무리수가 있던 계획인만큼 오히려 적진 깊숙한곳까지 날아가버린다. 적에게 포위된 위기의 상황에서 이오를 필두로 함수의 마법을 시전해 마왕군을 쓸어버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한편 이런 과거를 지켜보고 있던 미지수는 자신들과는 다른 용사들의 완벽한 팀워크와 리더로써 완벽한 우르의 모습에 감탄하며 스스로를 비교하게 된다. 14권에서 이오를 충동질해 13권에서 만난 노인 부부를 만나러 가던 쿠푸와 리엔, 이오가 마침 감옥에서 탈출한 가가메슈에게 습격, 납치당한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구출하기 위해 우르는 크리스와 동료들을 이끌고 출동한다. 일련의 사건으로 크리스의 마음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그녀에게 전쟁이 끝날 때까지 죽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후 피타고라스 정리 축일을 맞이하여 중간계에서 들고온 옷이라며 중세 귀족들이 입을 만한 복장을 한다. [[http://cafe.naver.com/mathematicswar/5386|#]] 이오를 격려하다 이오를 놀리는 쿠푸를 질책하나 이미 만취해 이성을 잃은 쿠푸에게 되려 붙잡혀 인정사정 없이 술을 마시게 된다. 잔뜩 취해 뻗어 있다 크리스에게 부축 받으며 그녀와 바람의 계곡으로 향한다. 이때 겉으론 당당하고 망설임 없는 영웅이나 사실은 이런 상황에 부담감을 느끼며 자신감 약한 평범한 소년임이 드러난다. 또한 크리스에 대해 연모의 감정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려던 찰나 때마침 아슈르가 난입해 정신을 차리고 급히 연회장으로 향한다. 아슈르의 물음에 답하는 대신 검으로 승부하며 위기에 빠진 순간 정체를 드러낸 크리스에 의해 구조받는다. 15권에서 [[크리스(판타지 수학대전)|크리스]]가 혼돈의 기사라는 것이 밝혀져 추방당한 후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상부에 반발하는 대신 임무에 집중하려 애쓴다. 겉으로는 아무 내색하지 않고 동맹 정부에게는 빠르게 뺄셈의 도적 자리를 충원해 달라고 요청하나 실제로는 정신적으로 매우 흔들리고 있었으며 지원자들을 죄다 퇴짜놓는다. 임무보다 크리스를 보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 아니냐 쿠푸가 묻자 곧장 발끈하며 자신은 전쟁을 끝낼 생각뿐이라 한다. 이때부터 밝은 면모는 사라지고 급격히 예민한 성격이 되어간다. 결국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은 우르가 크리스를 잊도록 임무를 대폭 증가시키기로 결정한다. 그 일환으로 이토니아에 출정을 가게 되는데 길목에는 케이크 조각이나 곰인형 등 제 위치에 맞지 않는 물건들이 곳곳에 놓여 있었다. 빛의 전사 중 가장 어리던 이오가 물건들을 만지려는 것을 쿠푸가 막고 있었으나 그만 우르가 크리스의 숄을 붙잡는 것까진 막지 못한다. 이는 논리의 군단장 로고스의 함정으로 빛의 전사들은 무한의 함정에 갇힌다. 우르는 무한 개의 거울 공간 속에서 수냐와 전투를 하지만 불리한 상황에 빠진다. 이 때 혼돈의 기사로 본능적으로 x의 기사의 위기와 그가 있는 장소를 직감할 수 있었던 크리스가 감옥에서 탈출해 우르를 구해낸다. 우르는 크리스의 귀환을 환영하며 다른 자에게 크리스의 자리를 맡길 생각이 없었음을 얘기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음과 함께 만화가 갑작스레 러브코미디스럽게 변하며 수냐가 염장질 당하는 개그장면이 전개되는데..... '''사실은 우르가 스스로 왜곡한 기억이었다.''' 실제로는 혼돈의 기사로 각성하여 말도 하지못함에도 자신을 지키러 눈앞에 나타난 크리스에게 연심과 사명감의 무게 사이에서 폭발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크리스를 부정하며 폭언을 하고 말았고 크리스는 말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무릎꿇고 쓰러져 눈물을 터뜨린다. 결국 이후 우르는 자신의 손으로 크리스를 죽이게 된다.[* 앞서 묘사된 크리스의 살해와는 달라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건 우르가 크리스를 죽였다는 것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억 속 세계의 모순점이 극에달해 기억속 세계가 붕괴하기 시작하고, 우르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려 하지만 이것을 아슈르에게 지적당하자 비탄과 분노에 찬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차라리 전부 사라져버리라'며 엄청난 분노를 내뿜고 기억 속 세계가 완전히 붕괴해버린다. 16권에서 사념 지배를 하는 아슈르를 바닥에 내동댕이쳐버리고 지수 일행이 자신의 기억을 엿보고 있음을 눈치챈다. 이 사실에 분개하며 지수 일행을 없애려 하나 초월자가 된 [[미나(판타지 수학대전)|미나]]가 나타나 후대 빛의 전사들에게 기회를 달라며 막아선다. 그러나 우르는 수학 세계는 이미 자기가 천 년 전에 구했다면서 미나를 베어버리려 한다. 초월체가 된 미나에게는 공격이 통하지 않았고, 그런 미나를 그 힘을 얻기 위해 무었을 바쳤냐며 아슈르에 빗대 인간이길 포기한 괴물이라고 그녀를 조롱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도 소중한 것을 희생시키고 힘을 얻은 괴물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자기혐오에서 비롯된 조롱이었을지도 모른다.] 결국 지수일행을 놓친 우르는 그 후 폐허가 된 이토니아에 붉은 성기사단과 함께 나타났다.[[http://cafe.naver.com/mathematicswar/27696|#]] 그리고 거의 6권째(...) [[3대 작도 불능 문제]]를 풀고 있던 로즈를 고문해 피타고라스가 있는 장소를 알아낸다. 이때 동맹이 은폐해오던 진실이 일부 밝혀진다. 우르는 천 년 전 모든 군단장들은 물론 심지어는 무한의 마왕까지 봉인시켰지만 실체가 없는 아슈르만은 봉인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우르는 봉인 마법을 완성해나간다. 하지만 봉인시키기 직전, 우르가 방심한 틈을 타 아슈르가 우르에게 빙의해서 스스로 봉인 마법을 발동해 우르의 몸과 자신의 영혼을 같이 봉인시켰다. 이로부터 천 년 후, 질드레가 스스로 만들어낸 마법으로 봉인은 그대로 둔 채 아슈르의 영혼만 빼간 덕택에 우르는 자유로워졌다. 봉인이 풀리자마자 다시 빙의되었다면 골치 아팠겠지만 마침 아슈르는 새로 생긴 X의 기사와 싸우고 있어서 일이 쉽게 풀린 것. 천 년의 세월동안 봉인되어 있으면서 오로지 증오 하나로 버텨냈다고 한다. 오히려 아슈르쪽이 우르의 집념에 먹힐 뻔했다고 하니 어지간히 대단한 집념이다. 17권에서 피타고라스의 위치를 알아낸 후 홀로 무리수의 바다를 건너 가우리로 향한다. 그에 맞서 [[발키리(판타지 수학대전)|발키리]]는 가우리의 방어 시스템으로 대응하나 우르에게 격파당한다. 이후 우르의 집념에 질렸다며 발키리는 제대로 전투태세를 갖추고 우르와 격돌한다. 18권에서 발키리에게 패배한 후 얼음에 갇힌후 자신을 파괴하는 행위가 속죄가 되진 않는다며 우르의 동료들도 당신의 파멸을 바라진 않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또 발키리가 시간을 거스른다는 열망을 버릴 것을 충고하며 우르가 가우리로 건너온 이유가 밝혀진다. 우르가 승리에 그토록 집착하던 이유 중 하나는 승전 시 가우리의 옛 술법을 사용하여 죽은 동료들을 살릴 수 있음을 피타고라스에게 약속받았기 때문.[* 그러나 스스로도 불가능하고 무의미하단 것을 부정하기 어려웠는지 이오의 말마따나 가우리를 수장시킬 수 있었음에도 발키리에게 기꺼이 패배한다.] 이후 19권에서 천 년 만에 이오와 조우한다. 빛의 전사를 모조리 잠재울 수도 가우리를 송두리째 가라앉힐 수도 있었는데 그토록 증오한다 외쳤으나 세상을 멸망시킬 수는 없어 자기 자신을 망쳐온게 아니냐는 물음을 듣는다. 이오가 약한 모습을 보이며 울자 깊은 상념에 빠진다. 결국 자신을 가둔 얼음을 박살내고 전장에 나가게 된다. 도착하자마자 [[오르마가]]를 한 합에 날리고 무한마왕 리바이어던의 힘을 받은 아슈르와 '''살벌한 재회의 인사'''를[* 아슈르는 우르를 과거의 망령이라 비난하고, 우르는 아슈르에게 네놈이 설치는 것을 볼 수 없다고 응수한다.] 나눈 뒤 호각으로 싸운다. 20권에서 리바이어던 봉인 문제로 지수의 세력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무한의 마왕을 없애느냐([[미지수(판타지 수학대전)|지수]] 측), 봉인시키냐(우르 측)의 문제로 대립하게 된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도 이오를 대피시키려 하며 이오에게 무언가 보여주기 싫은 게 있는 것이 아니냐는 케이의 의문을 낳는다. 케이의 의문은 적중하여 붉은 성기사단의 정체가 드러난다. '''붉은 성기사단은 천 년 전 우르와 전사한 성기사단의 후예가 아니었다.''' 불굴의 서약으로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진실을 안 이오는 홀로 살아남는게 어떤 것인지 알지 않냐며 절규하고 지수에게 스스로를 더 상처입히기 전에 그를 좀 막아달라고 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사님"이라고 부르며 부탁한다.] 우르는 "나의 모든 동료들이 그랬듯 이오 너마저...."라 말하며 지수와 대치하고, 일기토를 통해 지수와의 전투력 격차를 압도적으로 보여준다. 나가 떨어진 지수를 향해 무한의 강함과 공포에 대해 경고하며, 저질러 놓고 후회해도 늦는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 틈을 이용한 아슈르의 공격에 당하며 전투에서 도태된다. 이후론 이오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이 무한을 부정한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지수라면 자신이 도달했다고 자만하지는 않을 거라 평한다. 이오와는 가벼운 농담을 나누다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으로 전장에서의 모습은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